예산과 우선순위 정하기
전체 예산을 먼저 정하고 반드시 지켜야 할 공사와 줄일 수 있는 공사를 나눕니다. 공사비 외에 철거, 폐기물, 운반, 보양, 추가공사 예비비도 함께 잡아야 합니다.
작성·검수 모철구 대표 · 20년 이상 인테리어 현장 경험 · 게시 2026.08.30 · 수정 2026.09.19
SELF INTERIOR GUIDE
셀프인테리어의 핵심은 직접 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예산, 공정표, 자재와 여러 기술자를 직접 관리하는 데 있습니다. 시작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부터 정리하면 공정 충돌과 추가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전체 예산을 먼저 정하고 반드시 지켜야 할 공사와 줄일 수 있는 공사를 나눕니다. 공사비 외에 철거, 폐기물, 운반, 보양, 추가공사 예비비도 함께 잡아야 합니다.
철거, 목공, 전기, 설비, 타일, 도장·필름, 도배, 바닥, 가구 등 어떤 공정을 직접 발주할지 먼저 정리합니다.
공정의 순서만 적는 것이 아니라 각 기술자가 언제 들어오고, 자재는 언제 도착해야 하며, 앞 공정이 늦어졌을 때 뒤 공정을 어떻게 조정할지까지 계획합니다.
디자인만 보고 고르기보다 규격, 시공 방식, 납기, 현장 치수, 다른 공정과의 간섭 여부까지 확인한 뒤 주문합니다.
가격만 비교하지 말고 해당 공정의 경험, 작업 범위, 포함·제외 항목, 일정 준수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.
완공 후 확인하기보다 공정별로 확인해야 합니다. 매립 배관·전기처럼 마감 후 보이지 않는 부분은 다음 공정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.
현장에서 변경이 생기면 구두로 진행하지 말고 작업 범위와 추가 금액을 먼저 확인한 뒤 진행합니다.
공정 사이의 책임이 겹칠 때입니다. 타일과 설비, 목공과 전기, 가구와 마감처럼 서로 영향을 주는 공정은 한쪽의 실수가 다음 공정의 재시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예산과 상황에 맞게 현장 진단, 견적 검토, 자재 선정, 공정표 작성, 기술자 매칭, 인테리어 현장관리 중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.